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옆에 동료, 지인의 생각보다는 부자의 생각을 따르는 것이 좋다.
KB경영 연구소에서 매년 한국 부자 보고서를 발행한다.
KB경영연구소
www.kbfg.com
한국 부자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어떻게 투자하고 있을까?
하나씩 살펴보자
23년 한국, 부자는 늘어났을까?
금융자산을 10억원이상 보유한 개인인 '한국부자'는 2023년 45만 6천명으로 전년대비 7.5% 늘었고,
이중 70.6%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수도권에서만 전년 대비 2만 3천 명 9백 명이 증가했다.
부자는 계속 증가 하고 있다.
한국 부자들에게 물었다. 얼마가 있어야 부자라고 할 수 있는가?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400명을 표본으로 KB경영 연구소에서 물었다.
얼마가 있어야 한국에서 부자라고 할 수 있는가?
금융과 부동산 등을 포함한 총자산이 100억 이상은 되어야 부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부자가 되기 위한 종잣돈은 얼마? 투자처는 어디였나?
자수성가형은 종잣돈을 평균 7억 원 생각했고 금수저형은 평균 8억 7천만 원을 생각했다.
종잣돈을 모은 나이 역시 금수저형(40세)이 자수성가형(42세)에 비해 2세 더 어렸다.
투자처는 자수성가형은 주식(47.3%), 거주용 주택(42%), 예적금(27.8%) 순이었고
금수저형은 일반 아파트(42.5%), 주식(37.5%), 거주용 주택(35%) 순이었다.
유망한 투자처는 어디인가? 이상적인 포트폴리오느?
한국 부자들은 1년 이내 단기에 고수익이 기대되는 예상 투자처로 주식(47.8%), 거주용 주택(46.5%), 금/보석(31.8%), 거주용 외 주택(31%) 등을 꼽았다.
향후 3년정도 중장기적 예상 투자처로는 거주용 주택(44.3%), 주식(44%), 거주용 외 주택(32.3%), 금/보석(32%)등 을 꼽았다.
중장기적으로 유망한 투자처로 자수성가형은 주식, 채권 등 금융투자
금수저형은 빌딩, 상가, 토지, 임야 등 부동산 투자를 꼽았다.
이상적인 총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은 자수성가형과 금수저형 모두 금융자산, 부동산자산, 기타 자산 비율을 대략 4:5:1로 보고 있었다.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가? 향후 투자 계획은?
현재 자산을 형성하는 기여한 방법은 투자 자산과 상관없이 절반 정도의 부자가 '사업 수익'을 꼽았고,
3분의 1 정도가 '상속, 증여'를 통해 자산을 형성했다고 응답했다.
현재의 자산을 향후 어떻게 늘려갈 것인지 나타내는 향후 투자계획에서도 부자들은 성공 경험을 토대로 투자를 지속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부자들이 자신들이 성공한 경험이 있는 투자 방식을 지속하려는 경향이 강함을 의미한다.
요약
한국 부자들은 '소득잉여자금', '부채 활용', '자산배분 전략'의 세가지 동력으로 부를 키우며, 현재를 넘어서는 목표를 추구함으로써 더 열심히 자산을 불려 나가고 있다. 부자의 생각으로 투자 전략을 세워야 부자 될 확률이 높다.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혼하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2) | 2024.01.23 |
---|---|
집값 떨어지나? (ft. 호가는 그대로던데) (0) | 2024.01.23 |
연봉 1억 상위 몇프로? 월실수령은 얼마? (1) | 2024.01.07 |
얼마가 있어야 중산층일까?(ft. 2023년 통계청) (0) | 2024.01.07 |
연말정산 간단하게 알아보기(ft. IRP, 연금저축) (1) | 2023.12.30 |